즐거운 성탄절날에 슬픈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최요삼 선수가 경기를 마치고 뇌출혈로 쓰러졌다고 합니다.
기사에 의하면 11라운드까지 세 차례나 슬립다운을 뺏어냈던 최요삼은 최종 12라운드만 버티면 타이틀 방어가 확정적이였지만 최요삼은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종료 10여초 전 불의의 일격을 맞고 쓰러졌다고 합니다. 다행히 5초만에 일어나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지만 곧바로 실신, 인근 병원으로 긴급후송되었습니다..
기사참고 뇌출혈 최요삼 "권투 중흥 사명감 때문에..."
실신할 정도였으면 불의에 일격을 맞았을때 그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겠지요. 그런데 정신력으로 일어나 마지막까지 버텼다고 하니 안타까움이 더하는 것 같습니다.
복싱을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즐겼던 최요삼 선수는 복싱계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고 그를 보는 후배들에게 기둥이 되었습니다. 진정한 프로의 모습을 보여줬던 선수이지요.
또한 힘들게 받은 대전료를 꼬박꼬박 모아서 어머니에게 아파트를 장만해 줄 정도로
한 집안의 아들로서, 동생으로서도 훌륭했다고 합니다.
선수로서, 아들로서 이렇게 훌륭했던 최요삼 선수가 결국..
어머님께 불효자가 되었네요.
그 어느 누구보다 효자였던 그가...결국...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온 그였는데..
최요삼 선수가 속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아마도 자신의 아픔보다 어머니와 가족에 대한 죄송한 마음이 더 클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뇌출혈로 쓰러지면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너무나 큰 아픔을 겪게 됩니다.
저도 그런 경험을 겪었기에 아픔이 더 크게 느껴지네요.
제가 가족이였다면
"승리가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였는데 마지막 라운드는 적당히 피하면서 하지.."라는 하소연을 했을 것입니다. 아쉬움의 하소연을....
남인 제가 이렇게 안타까운데...
눈에 넣어도 안아플 아들이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본 어머니 마음은 오죽하시겠어요.
그런 어머니와 가족을 위해서라도 그 강한 정신력으로 빨리 일어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네티즌 여러분들도 최요삼 선수가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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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존중하는 댓글 부탁드릴께요~^^
최요삼 선수 힘내셔서 꼭!!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꼭 완쾌 되시길!!
빨리 완쾌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의식 회복하시길~~
돌아가신 게 아니라 다행입니다. 얼른 회복하셨으면 좋겠네요.
언릉 회복하셔서 대한민국 복싱의 힘을 다시 보여주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일년전 사고나서 뇌출혈로 20일간 혼수상태였답니다, 살 확률도 30퍼센트 정도였는데,, 물론 저보다 많이 확률이 낮다고 하시지만,ㅠ 꼭 깨어나시리라 믿습니다.꼭꼭..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