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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제2의 국민 주식으로 우리 식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라면값이 인상이 되서 서민들 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다. 여기저기서 원성과 원망이 자자하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줄일 수는 있어도 끊을 수는 없는게 라면이니 올라도 사먹어야 하지 않겠는가.

북한 얘기를 하면 조금 위안거리가 될지 모르겠다. 우리는 올라도 먹을 수 있지만 북한은 연료부족으로 생산이 어려워 먹기는 커녕 구경조차 못한다고 한다. 그나마 시중에 나와 있는 라면은 중국과 일본에서 수입한 것으로 일부 상류층에서만 먹는다고 한다. 라면이 우리나라에서는 서민들의 대표 음식인 반면 북한에서는 상류층만 먹을 수 있는 대표음식인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조선일보]

북한의 신라면 대동강 라면
사실 북한이 라면을 전혀 생산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1990년대까지 비교적 활발하게 생산하다 연료부족으로 생산을 중단 하였지만 2000.10월에 조선보통강상사와 홍콩 리달무역공사가 합영하여 대동강즉석국수공장을 만들어 <대동강>이라는 브랜드로 라면를 생산하고 있다. 대동강 라면이 사살상 북한의 신라면인 셈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라면은 봉지라면과 컵라면 두가지인데 이름이 조금 특이하다. 봉지라면을 <봉지즉석국수>, 컵라면을 <고뿌즉석국수>라고 부른다. 북한답게 인스턴트 라면을 '즉석국수'라고 하며, 자기식으로 이름을 붙여서 부르고 있다. 그런데 조금 의아한 것은 '컵'을 일컫는 '고뿌'는 일본식 발음이라고 하는데 북한에서 그대로 쓰고 있다는 것이다. 조금 비약적이지만 영어 발음인 '컵' 을 사용하기 싫으니까 고육지책으로 일본식 용어인 '고뿌'를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정확히 아시는 분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북한의 올해 주력사업은 인민소비품의 품질개선과 품종다양화
최근 북한은 인민소비품 품질개선과 품종다양화의 일환으로 국가 차원의 라면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0. 10월에 생산되고 있는 대동강 라면이 합영회사에서 만들어졌다면 이번에 생산될 라면은 평양시식료연합기업소 소속 '평양밀가루가공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순수 국산제품이다. 북한은 이번에 나오는 인스턴트 라면을 '속성국수'라고 하며,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라면 생산이 지속될지는 의문이다. 북한은 자급자족이 힘들어 외부지원과 중국을 통한 수입으로 조달을 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자국의 식량확보를 위해 전세계적으로 북한에 대한 지원이 줄어들고 있고, 북한의 주 수입처인 중국 또한 식량 수출을 제한하고 있는 실정이다. 설사 북한이 자유롭게 수입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국제 곡물가격이 폭등해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

식량을 확보할 수 있는 근본적인 처방 없이는 인민소비품의 품질개선과 품종다양화는 이벤트성 행사에 그칠 것으로 보여진다.

[추가]
개인적으로 북한 라면을 먹어 보고 싶다. 우리나라의 웰빙 트렌드를 겨냥한 것처럼 대동강 라면 제조사는 "방부제와 인공감미료가 들어있지 않고, 영양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 된다"고 광고한다.
"과연 그럴까? 맛은 어떨까?'"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맛 한번 보면 금방 알 수 있을텐데...아쉬울 따름이다.

Posted by 아지기_

서로 존중하는 댓글 부탁드릴께요~^^

  1. rottenusa 2008.08.11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캡틴 -> 꺼삐딴 커-ㅂ -> 커-쁘 -> 고뿌 = 아라사

    남방:고부
    고뿌-고부-곻뿌 = 일본 ㅃ팡-ㄴ= 일본 빵= 한국
    가방 : 포르투갈

    뱀다리 : 알 = the ..알콜( 타다 ->콜타르 ) 알카리(컬칼하다) 시럽(마시다)

    호빵,호떡,호롱불, 청국 (호떡집에 불 : 만주사변과 연관 차이나타운 대폭축소)

  2. 박혜연 2008.12.04 0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한의 라면은 외화상점에 가야 사먹을수있고 그것도 중국산내지 일본산밖에 없다! 그래서 북한주민들은 라면에 대해서 전혀모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