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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일본전에서 보여준 봉중근 선수의 활약은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사실 봉중근 선수는 고등학교 1년 후배이다. 뭐..그렇다고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는 아니다.^^ 그냥 '고등학교 때 부터 응원한 팬' 정도이다.  

#1 고등학교 시절 '호타준족' 이였던 봉중근 선수


모두 아시다시피 봉중근 선수는 신일고 출신이다.
봉중근 선수가 2학년 때인 1997년은 신일고 야구의 전성기였다. 당시 고교야구 빅4 대회 중 3개 대회를 석권했다. 물론 그 중심에는 봉중근 선수가 있었다. 청룡기 대회 때는 MVP와 타격상, 타점상(이건 확실하지 않다)을.. 봉황대기 대회 때는 최우수 투수상, 그리고 황금사자기 대회 때는 우수투수상, 타격 2위(0.571), 도루왕을 거머졌다. 



그 기록들만 봐도 투수, 타자 모든 면에서 봉중근 선수가 당시 어느정도 활약을 했는지 알 수 있다. 지금은 투수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고등학교 시절 투수 보다는 타자 봉중근에 더 강렬한 인상을 받았었다. 타격왕 뿐만 아니라 도루왕을 했을 정도로 '호타준족'이였기 때문이다.(투수를 같이 해서 그런지 부상의 염려 때문에 도루는 가능하면 자제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투수 봉중근이냐, 타자 봉중근 이냐'

봉중근 선수가 고등학교 2학년을 마치고 애틀란타로 스카웃 되었을 때 모두의 관심사는 '투수 봉중근이냐, 타자 봉중근이냐' 였다. 이 때 많은 사람들이 당연히 투수로 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내심 타자로 가길 바랬다. 마운드에 섰을 때보다는 타자석에 섰을 때 포스가 더 강력했기 때문이다.   

역사에 만약이라는 것은 없다고 하지만, 만약 봉중근 선수가 타자의 길을 갔다면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이번 WBC 일본전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엉뚱한 상상을 해 본다.

타자 봉중근으로 맹활약 했던 명경기

타자 봉중근 선수로 기억되는 경기 중 잊혀지지 않는 경기가 청룡기 고교야구대회 결승전이였다.
1997년 6월, 동대문야구장에서 배명고와 대망의 결승전이 있었다. 당시 고3이였던 나는 야자(야간자율학습)를 제끼고 야구응원을 갔다. (땡땡이 친 건 아니고 학교에서 결승이니 만큼 고3을 포함한 전교생이 다 같이 응원을 가게 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그래도 동문들 사이에서는 고교야구가 꽤 인기가 있었다. 준결승이나 결승에 오르면 유명한 동문들은 다 볼 수 있었다.

배명고와의 결승전 때도 어김없이 두 학교 출신 유명 연예인들이 총출동을 했다. 상대팀 배명고에서는 원더걸스를 만드신 박진영씨가 응원단장을 맡았다. 우리 학교는 연예인 선배들이 다들 점잖으셔서(?) 응원단장까지는 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우리가 응원에서 밀렸냐...그건 아니다. 우리에겐 봉중근 선수 누나들(1남 3녀)과 친구들이 있었다.

박진영을 압도한 봉중근 선수의 누나들

봉중근 선수 누나들과 친구들은 '날 떠나지마'에 맞춘 율동으로 배명고의 응원을 이끌었던 박진영씨를 압도했다. 우리는(전교생) 봉중근 선수 누나와 친구들의 열띤 응원에 화답으로 모두 윗 옷을 벗고 열정적으로 응원을 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응원이 언론에서 조그만한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배경 설명이 조금 길어졌지만 아무튼 이날 봉중근 선수는 누나의 응원 덕분이였는지 맹활약을 했다. 1-0으로 지고 있던 4회말 봉중근이 2루타를 쳐 1-1 동점을 만들었고, 5회 4-3으로 다시 역전이 되었을 때 봉중근이 또 안타를 쳐 동점을 만들었다. 고비때마다 적시타를 치며 팀의 분위기를 바꿨다. 이 경기에서 봉중근은 4타수 4안타 3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신일고의 8-6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봉중근 선수는 투수에서도 당시 최희섭과 거포로 나란히 했던 안치용(신일고)선수와 일곱번을 교대로 투수를 하며 배명고 타자를 압도했다. 하지만 타자에서 너무나도 강한 인상을 줘 타자 봉중근으로 기억된 경기였다.  
  
이후 8월에 있었던 세계청소년야구대회에서 4경기 연속홈런, 14타점, 타격 1위(0.500)를 기록하며 대회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때 이진영 선수가 도루왕을 했었다.) 물론 구원투수로서도 맹활약 했지만 MVP를 타는데 타자로서 활약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2 동료까지 사인을 받고 싶어 할 정도로 스타였다. 

봉중근 선수는 고등학교 때부터 이미 스타였다. 심지어 동료까지 사인을 받고 싶어 했을 정도이다.
이때 일화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고등학교 시절, 나는 봉중근 선수의 사인을 미리 받아두면 혹시 나중에 자랑거리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단순한 생각을 했다. 마침 봉중근 선수와 같이 야구를 하는 1년 선배 중에 친구가 있어 그 친구에게 부탁을 했다.

"야, 중근이 사인 좀 받아줘라~"
"사인은 무슨..."
"너 중근이랑 친하잖아. 떡볶이 쏠테니까 받아줘라~~"
어떠한 회유에도 그 친구는 끝까지 거절했다. 그런데 한참 있다 웃으면서 한마디 했다.
"그러지 말고 니가 받아서 나 한테 줘라!!"

뭐..쉽게 얘기하면 자기도 사인 받고 싶긴 한데, 야구부 선배 체면도 있고 해서 못 받고 있었다는 것이다^^

#3 봉중근 선수는 고3 시절 나에게 ( 달콤함을 주는 사탕 )이였다.

새벽에 등교해 공부를 하든 안 하든 학교에 있다가 새벽에 집으로 들어가는 생활을 해야만 했을 때 학교에서 유일하게 외출을 허락한 것이 야구 응원이였다. 물론 결승전에 한해서였다. 그래도 그 해 3번이나 우승했으니 생각보다는 잦은(?) 외출이지 않은가? 나에게는 너무 달콤한 추억이다. 

지옥 같았던 고3 시절에 달콤한 추억을 준 봉중근 선수가 12년 후인 지금 WBC 일본전의 맹활약으로 다시한번 감동을 주는구나...^^ 

Posted by 아지기_

서로 존중하는 댓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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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6회 2009.03.19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26회 졸업생입니다. 뒤늦게 와서 내용글과 답글을 읽으며 맘이 훈훈해 짐을 느낌니다.
    졸업후 멀리 떨어진 해양대로 진학하여 방학때 외에는 거의 서울땅을 밟지 않았으니 참 무심했네요.
    이렇게 후배 야구 선수분들이 잘 하셨는줄 몰랐단 말이죠.
    고등학교 졸업후 마지막으로 학교 방문한 것이 벌써 10년 다되어 갑니다.

    얼마전 우연히 학교 뒷길쪽으로 차를 몰고 지난적이 있어는데 커다란 터널도 뚫려 있고... 참 많이 바뀌었네요.. 올봄에는 가족들을 모두 데리고 오랜만에 가봐야 겠군요..점심을 자주 먹던 무내미 동산도 가보고 싶고.....ㅎㅎㅎㅎ

    • 31회 해운인력^^ 2009.03.19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혀~~~~~~엉
      학교뒤에 터널있어요???
      제가 2학년봄에 올라가서 사진찍은 벚꽃나무가 아직도 있는지 보러가야겟어요 ㅋㅋ

    • 26회 2009.03.19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너가 누군지 알지 ㅋㅋ
      요새 야구 보는재미로 산다
      빨랑 일끝내구 퇴근들 하자구 홍삼아

  3. 31회 해운인력^^ 2009.03.19 1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점에서 떡볶이먹던 봉형이 드뎌 세계를 울리네요...감동의 도가니탕..
    여긴완전 신일 동문회네요 ㅋㅋ

  4. 저도31 2009.03.19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동문횐가요?ㅋㅋ
    97년도 인가 참 야구장 많이 갔던 기억 나네요
    배명고랑 경기할때 쓰레기통 던지면서 싸웠던 기억 나는데(진짜 싸운건 아니구요)ㅎㅎ
    맞나 그경기ㅋ

  5. 33회 2009.03.19 1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대'신일고의 자랑이 되셔서 후배로써 매우 기분이 좋네요.
    김현수 선배님도 계시고~ 지금은 약해졌지만 역시 야구 명문!!!!!

    하이에나, 어벤져 등등의 캐릭터 강하신 선생님들도 갑자기 보고싶어지는.. ^^

    • 31회 해운인력^^ 2009.03.19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최뻥과 유도갈켜주신샘과 독어샘(후에 영어도 가르치셨다는), 글구 울트라 문경샘 등등등...아놔~ 올핸 꼭 찾아가봐야지 ㅋ

  6. mojj 2009.03.19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0회입니다. 말 나온 김에 신일고 홈페이지를 가보았습니다.
    정치의 김기훈 선생님이 교장님이 되셨네요. 영어의 최경호 선생님이 교감되신 건 충격적이죠?ㅋ

    이호욱 선생 건재하시고, 김대영, 성문경, 박두원, 문병직, 장의동, 홍인택, 이정균 선생님 등등 그대로 다 계시네요.
    박천수 선생님은 지금 얼마나 뿌듯하실까 생각해봤습니다. (중근이 스승이시죠)

    • 이사장 2009.03.19 1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호욱 선생님 정말 훌륭하신 분이죠.. 나의 대학 전공 선택에 지대한 영향을 주셨던 선생님..

    •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 2009.03.19 2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17회입니다. 이호욱 선생님께서 교장선생님으로 계신걸로 알고 있었는데 바뀌신 모양이네요 우리때 삭발사건이 있으셨던 포스가 엄청 강한신 분이셨는데

  7. 재미있었던... 2009.03.19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전 그당시 95~97년 경동고 학생이었습니다~
    그때 저희학교도 야구 부흥기였기때문에... 신일고랑 종종 붙었었죠...
    그때 봉중근 ,안치용선수... 정말 대단했죠...

    특히 저도 봉중근선수 애틀란타로 갔을때....
    타자로 가길 원했었는데...
    정말 타자로 훌륭했었죠...
    제 기억엔 봉중근선수가 3번 안치용선수가 4번을 치지 않았었나 하는데..

    저도 요즘 보면서 봉중근 선수가 타자로 메이저에 갔다면 어땠을까
    하며 상상을 해보곤 합니다~ ^^

  8. 40회 졸업생 2009.03.19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봉중근 선수뿐만 아니라 꾸준히 잘해주는 김현수 선수도 자랑스럽네요~^^

  9. 스파이크 2009.03.19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6회입니다...응원단장을 해서 야구부 친구도 많았고 응원도 많이 다녔죠...졸업하고는 잘 못가서 항상 마음이 그리웠는데...우리동기선수들은 운이 안 좋아서 진로가 참 힘들었죠..17회 김태형이가 부단히 노력해서 좋은 위치까지 갔구요..지석진이 동기네요...소풍때 사회보던게 생각나는 군요...제1회 sbsmc선발대회에서 입상해서( 등수는 기억이 잘...)조영구와 함께 데뷔할때 그 쪽으로 관심이 있었구나 했는데 지금은 아주 훌륭한 방송인이 되었구요...학교만 생각하면 기분이 좋네요..주인장 덕분에 오늘 기분이 훈훈합니다...아! 지난주에 직장앞에서 퇴근하던 중 이수호 선생님을 우연히 뵙고 인사드렸습니다...하하하....

  10. 야구만화주인공 2009.03.19 2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봉중근선수!!

    야구만화주인공 이네요.

    지금까지 본 그 어떤 만화도 이 글과 지금의 봉중근을 보면..

    시나리오가 다 찌그러져야 할 듯 합니다.

    암튼 힘든시기에~~

    봉중근!! 정말 힘이되는 이름입니다!

  11. 음하하 2009.03.19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랑 같이 졸업하셨네요.. 혹시 내가 아는.... ㅎㅎㅎ

    96-97년도에 야구 정말 잘했죠.

    봉중근선수와 더불어 안치용 선수도 정말 잘했죠.

    작년에 스포츠 신분에 봉중근 선수와 안치용 선수 1면 나올때 정말 기분 좋았는데...

    올해는 LG 응원 좀 더 자주 가야 겠네요.. ^^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polelate BlogIcon Arti 2009.03.19 2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부터 황금사자기 고교야구가 시작되었죠. 올해로 63회인 황금사자기에서 최다우승학교가 8번 우승한 신일고등학교라네요. 3월 21일 토요일 18시30분 장충고와의 첫 경기가 예정되어있네요. 토요일 저녁 야구장 함 찾아보는게 어떄요....^^
    고교야구는 경기수에 상관없이 입장료 내고 한번 들어가면 그 날 경기는 다 볼 수 있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자리 잘 잡으면 파울볼 한 박스는 주워 갈 수도 있구요...^^
    경기장은 목동야구장입니다.

  13. 봉중근님 최고 2009.03.20 0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있다..

  14. 오늘도이기자 2009.03.20 0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9년 졸업이면 20회던가요? 맞는거 같은데요.
    제가 재학 중 일때도 우승 몇번했어요. 유명한 선수로는 봉철이형과 박철홍 또.. 누구더라. ㅎㅎ

  15. 배명 36회 졸업 2009.03.25 1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97년 청룡기 결승 그날 그경기 집접가서 보았지요... 군제대후 시간이 많아서...갔었는데..박진영과 이지훈이 와서 야구보다는 그 두사람에 관심이 가기도 하였지만... 참 대단한 스타들...그날 봉중근 대단했죠. 방망이도 좋고,홈런성 타구가 팬스 끝에 맞고 나와서 그런기억도... 하지만 투수로서는 연투로 힘이빠졌는지 점수는 좀 주었어요. 배명도 잘했는데... 원래 배명은 방망이밖에 없어서..헤헤.. 아깝게 져서...하여간 명승부였네요.

  16. 루키 2009.04.05 0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죄송한에 그 때 응원단장은 박진영이 아니었습니다.

    진영선배는 잠깐 왔다가 갔을 뿐이었습니다.

    따지는건 아니고 사실이 그렇습니다.

    저도 엘지 팬이고 봉중근을 좋아하고요... 즐

  17. 졸업생 2009.06.05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지기님은 1년 선배시네요.. ^^
    저는 중근이랑 같은학년 2학년 때 같은반이었지요...
    선배님 말씀대로 그때가 신일고 전성기였고 (안치용-봉중근-김광삼) 중근이 메이저리그 간다고 해서 담임선생님의 배려로, 무내미?동산 가서 사진찍고, 싸인도 받고 했었는데요... ㅋㅋ
    안타깝게 메이저에서 크게 뜨지 못한... ^^

    같은반이라고 해도 몇번 보지 못해서 친하진 않았지만 개콘에 나오는 유상무, 송준근과 더불어 몇안되는 유명한 신일고 동기??중 한명이네요.. ㅋㅋ

  18. 대박신화 2012.02.08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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