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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은 배울게 많은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어제 나온 방송이 이를 확실히 증명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제 방송의 일등공신은 누가 뭐래도 박명수씨입니다. 
예전 포스팅에서 '1인자가 되려면 박명수처럼 하라'라는 글을 통해 박명수씨의 성공에 대한 얘기를 한 적이 있었는대요. 어제 방송을 보면서 역시 '박명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굴하지 않는 도전정신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갑작스럽게 아이디어 회의가 진행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박명수씨는 다른 멤버와 달리 아이디어를 계속 쏟아 냅니다. 거성쇼를 비롯해 그동안 수많은 실패로 인해 의기소침할만 한데도 굴하지 않고 아이디어를 내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그 굴하지 않는 정신이 있었기에 어제의 방송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박명수씨 개인적으로도 비록 거금 170여만원을 썼지만 이를통해 그동안의 실수를 만회하고도 남을 타인의 신뢰를 받았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재조명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지요. 

타인의 칭찬도 받고, 다시한번 도약할 기회도 얻고..꿩 먹고 알 먹고, 가재치고 도랑 잡고, 아! 도랑치고 가재 잡고.. 일거양득의 소득을 얻었지요.
 
혹시 부러우신가요? 부러우면 지는 겁니다.^^
부러워만 하지 말고 우리도 하나 배워 보자고요..

박명수의 성공 원동력은 바로, 준비성

콕~! 찝어서 말은 안 했지만 위에서 <수많은 실패에도 굴하지 않는 끊임없는 도전정신>에 대해 언급했던 거 아시죠? 박명수씨의 이 도전정신의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뻔뻔해서? 생각이 없어서?
뭐..그럴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준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송 중에 유재석씨가 "형, 이거 이경규 선배의 양심 냉장고처럼 만들고 싶은거지?"(이런 뉘앙스의 말이었습니다.) 라며 살짝 언급 했듯이 박명수씨가 쏟아내는 아이디어들은 즉석에서 생각해 낸 것이 아니라 평소 생각했던 것들 입니다.

누군가가 "준비하는 자가 기회를 만들고, 기회를 잡는다"라고 했지요? 이 말을 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말을 증명한 사람이 누구인 지는 알 것 같습니다. 바로 박명수씨입니다. 

준비하는 자에게만 기회가 온다.

외줄타기를 하는 사람을 보면 무척 위험해 보입니다. 하지만 정작 외줄타는 사람은 크게 염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들은 "위험할까? 안전할까?"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줄 끝만 보고 한발 한발 내 딛기 때문이지요.

'1인자는 못 될 재목이다', '이젠 2인자 자리도 위태위태하다'하는 소리를 들으며 외줄을 타는 박명수이지만 그는 미래를 준비하며 한발 한발 내 딛고 있는 것입니다.
  
혹시 평소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 성공한 사람의 얘기 들어 보셨나요? 혹 어쩌다 하나 얻어 걸려서 성공한 사람이 있을 수 있으나 그 삶의 만족도가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전 세계인에게 감동을 준 핸드폰 판매원 '폴 포츠', 어리숙해 보이는 45세의 처녀 아줌마 '수잔보일'이 운 좋게 방송 출연하고 유명해진 것일까요? 아닙니다. 그들은 평소에 끊임없이 노력했고, 기회가 왔을 때 잡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이런 유명세는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 있습니다.   

자..여러분은 무엇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잠깐!! 이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이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재 안 되겠지요? 필요시 댓글을 통해 문의해 주세요!^^


Posted by 아지기_

서로 존중하는 댓글 부탁드릴께요~^^

  1. 22 2009.05.17 16: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모르시나 본데 그건 박명수씨가 10년전 sbs 좋은친구들에서 했던 코넙니다........평소에 생각해왔던 아이디어가 아니구요........그리고 전 어제 방송 일등공신은 박명수씨가 아니였다고 보는데요...오히려 박명수씨는 아이디어 하나 던져놓고 자기 스케줄을 해내느라...하루종일 밥상을 준비해놓은건 다른 출연자들이었죠......물론 거금 170만원이나 쓰셨지만...그건 또 예고를 보니 다음주에 제작진측에서 특집을 만들어서 충당을 해주나 보더군요..님말씀대로 박명수씨만 힘안들이고 꿩먹고 알먹은 특집이었던거 같네요.....준비한거라고 보기엔 너무 엉성한 준비였죠....무조건 먹으라는건 그렇게 기발한 아이디어는 아니었던거 같구요....무한도전이기에 1회성으로 봐줄수 있는 특집이었다고 보네요...

    • 1 2009.05.18 0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이야말로 뭔 잘 모르시나 본데요. 그날 촬영은 원래 무한도전 촬영날인 토요일이 아니라 화요일날 이루어졌습니다. 박명수씨의 스케줄이 무한도전에 의해서 다 취소되어야 합니까? 왜 토요일이 아닌 화요일날 촬영을 무리하게 했는지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그쪽나름대로 내부사정이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박명수씨 그리고 무한도전 모두 열심히 노력하고 생각해서 방송 촬영한겁니다. 다른건 몰라도 박명수씨가 달랑 아이디어만 내고 놀고 먹었다는 말은 님의 무지함이 드러나는군요.

  2. Favicon of http://123123 BlogIcon 결정적으로 2009.05.17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아이디어가 박명수씨 혼자만의 아이디어라고 치더라도, 가장 결정적인 부족한 진행능력덕분에 외줄타기하다가 은퇴할듯한데요. 죽어라 유재석씨옆에 붙어있으려는것도 다른 mc들은 다버린 박명수식 개그를 유재석씨는 계속 받아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말이나 막던지는 박명수씨는 모든 프로에서 퇴출당하고 공중파2개만 남아있지만(무도,해피투게더) 유재석씨는 계속 승승장구 하는 이유는 바로 진행능력이죠. 발음도 확실히 문제가 되구요.

    박명수씨는 연예인으로선 한계가 확실히 있기때문에 외줄타기가 고작일듯

    • 웃기네요, 그래도 웃기거든요? 2009.05.18 0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댁이 아무리 비판을 해도,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제일 웃기다고 했던 김연아씨의 인터뷰가 괜한 공인 한사람의 의견이 아니라는걸 좀 아셔야 할텐데요, 그 사람이 무한도전 내에서 제일 웃기다고 하는 분들 많습니다. 버린 개그를 받아주기 때문이라고? 어이가 없네.... 그럼 확실히 시청자가 바보네요, 버린개그나 받아줘서 활용하는 유재석의 농간에 박장 대소하며 놀아나고 잇으니까.. 모든 멤버가 함께 조화를 이루고 균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박명수씨의 역활도 그 안에서 더욱 빛나게 되는 것이지만, 마치 노력도 없이 웃기지도 않은 사람이 오직 유재석씨에게 업혀 가고 있다는 글은 정말 형편없는 해석이네요. 박명수가 있기에 유재석이 있고 유재석이 있기에 또 박명수및 남은 팀원이 있고, 서로 간에 합력해서 이뤄가는 팀 플레이 아니겠어요? 코미디언이 아나운서처럼 발음 좋고 매너좋고 그래야 된다고 생각하나요? 미스터 빈의 인기는 어떻게생각 하나요, 멀쩡한 모습이라고는 한번도 보여주지 않는 코메디언 말입니다... 정말 한심하네요

  3. 개그 산유국 2009.05.18 0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박명수씨를 싫어하시는 분들 많군요.

    박명수 관련 포스트가 있으면 어김없이 그의 못난점을 정말 콕콕 짚어주는 분들이 있어요. 뭘 해도 안된다는 식의 시선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태반이라고 봐요.

    유반장이야 워낙에 검증받은 분이라서 상관없지만, 소년 박명수는 그야말로 진행형입니다. 앞뒤로 왔다갔다하는 점이 아쉽기는 하나, 못 잡아먹어 안달 낼 정도는 아니죠..

    물론, 개그 산유국 박명수를 아끼는 분들이 극찬을 하는 것이 고깝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그의 능력을 너무 폄하하지 마세요.

    분명 박명수는 개그맨으로서의 캐릭터가 분명한 분입니다. 어눌한 말투가 생활인 것도 캐릭터가 된 다는 것은 단점이기도 하지만 장점이기도 하죠.

    만담형 개그에서는 유반장과 찮은이형의 관계가 정석입니다. 그걸 유반장 혹은 찮은이형 혼자만의 것으로 해석하는 것은 잘 못이죠. 못난이 개그를 잘 받아주는 것도 둘의 합을 통해 나온 결과물입니다. 무시될 것은 아니라는 거죠.

    결정적으로 유반장은 만담형 개그에서 역할을 바꿔도 어색하지 않지만, 하찮은이형은 어색하다는 거죠. 그것은 비단 개그에서만이 아닌 진행능력과도 흡사한 양상을 띕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의 개그 자체를 무시할 필요는 없는 거죠. 혹은 그의 프로그램 참여도를 왜곡해서 볼 필요도 없구요.

  4. 박명수씨는 인정받아야 2009.05.18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한도전, 해피투게더 3에서의 존재감은 상당한데요. 왜 과소평가하시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

    무한도전에서 만들었던 상어 옷 !!! 조금이라도 시청자를 웃겨보려고 해피투게더3 촬영현장에 가져

    가는 모습(뭐 입고 촬영한 건 아니만)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노력하는 모습이랄까, 천상 개그

    맨이구나.... 유재석씨가 토스를 잘 해주긴해요. 하지만 유재석씨는 진행을 하시는 분이고 끊임없이

    터트려줘야 하는 사람은 박명수씨죠. 포지션이 다른데 마냥 유재석씨 덕분이다라고 하는 것도

    제대로된 평가는 아니라고 봐요.

  5. 방송보면.. 2009.05.18 0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당연히 제작진에서 어느정도 논의된 아이템을 실행에 옮긴 것이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방송보시면 박명수씨가 아이디어 낸 것을 보고 PD나 작가들이랑 상의 없이 그냥 하기로 결정하고 출발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 이게 가능할 것이라고 보십니까 ?

    그리고 결정적인것은 저번인가 저저번 방송에서... 가게 신청 받는다고 나왔었죠...
    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한다고 해서 정말 리얼일 것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그저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서 그런 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처럼 연출 한것이겠죠..
    (주말예능 만드는데 편당 1억 가까이 들어간다는 기사를 봤었는데 .. 리얼로 하면 정말 위험이 크겠죠.. )

  6. 미선 2009.05.22 0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성쇼 전 진짜 재미있게봤는데...박명수가 젤 웃겨요

  7. 궁금.. 2009.05.24 0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편당 1억가까히 한다고 하셨는데.. 그중에 출연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될까 심히 궁금합니다..

  8. 거성거성 2009.05.27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성최고!
    누가 뭐래도 난. 거성이 최고!

    아시죠? 유재석도 한때 완전 비호감이었다는 사실....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자 언젠가는 성과를 거두게 됩니다.

    거성 퐈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