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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 중요하죠. 미팅이든, 면접이든, 뭐든.. 아무튼 첫인상으로 많은 것이 결정 된다고들 합니다. 그러고 보면 저는 첫인상 때문에 손해 본 일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뭐..절대! 네버!! 제 자랑이 아니라 백에 아흔아홉명은 저의 첫인상을 '착할 것 같다.', '선하게 생겼다.', '성실할 것 같다.'라고 합니다. 독한 놈, 나쁜 놈 이미지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대부분은 첫인상에서 좋은 점수를 줍니다.

하지만 저는 한동안 이런 이미지가 정말 끔찍히도 싫었습니다. 왜냐? 저도 인간인지라 가끔은 나쁜 짓을 할 때도 있고, 불성실한 모습을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착한 놈, 성실한 놈으로 찍히다 보니 혹여나 조금이라도 실수를 하면 사람들이 실망할까봐 부단한 노력을 해야 했죠.

뭐..노력을 통해 제가 발전하면 좋은 일이죠. 근데 불행하게도 알맹이가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겉모습만 점점 꾸며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mile for the camera! by ucumari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정체성에 빠졌죠...이건 뭐...질풍노도의 시기도 아니고...^^
<너는 누구냐? 왜 이렇게 힘들게 사냐??>등등 자신에게 수많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러던 중 근본적인 원인 한가지를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제 표정입니다.

저는 그냥 잘 웃는 편입니다. 특별히 슬픈 일이 없는 한 대부분은 웃습니다. 웃을 일이 많아서 웃는게 아니라 사람들 만나면 저도 모르게 웃게 됩니다. 사람들이 왜 웃냐고 물어보면 저는 그냥 웃지요..^^

잘 웃는 사람들이 제일 억울하고 힘든 건...혹여나 무표정하게 있으면 
"혹시 힘든 일 있니??"
"기분 안 좋은 일 있니??"
"너 그렇게 있으니까 화난 사람 같다." 기타 등등 다들 한마디씩 한다는 것입니다.

난...표정이 없었을 뿐이고...
사람들은 내가 화났다고 생각할 뿐이고...
난...억지로 웃어, 눈과 입에 경련이 일어났을 뿐이고..ㅠ
 
오죽하면 제가 제일 부러운 사람이 포커페이스를 가진 사람이겠어요..ㅠ

억지로 꾸며서 웃어야 할 때 제 모습이 정말 싫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웃는 제 모습이 좋았는데 이젠 계속 의식을 해야하니..
  
그러다 보니 '착할 것 같다.', '성실할 것 같다.' 라는 첫인상도 싫어지더군요.

뭐.. 지금은 질풍노도의 시기(?), 오춘기(?)를 잘 이겨내 저의 정체성을 찾긴 했지만 당시만 해도 정말 힘들었습니다.

바꿀 수 없으면 생긴대로 살아야죠 뭐..

'도둑놈 같이 생겼다.', '사기꾼 같이 생겼다.' 소리 듣는 것 보다는 낫지 않겠어요??^^

혹시 주변에 잘 웃는 사람이 있다면.. 만약 그가 무표정하게 있다면, 또 걱정이 된다면 이렇게 말해주세요..

"오늘 내가 쏜다. 가자~~^^"ㅎㅎ

※ 전 이런 분을 미워합니다.
1. 불펌을 하시는 분
2. 1번을 보고도 불펌을 하시는 분

Posted by 아지기_

서로 존중하는 댓글 부탁드릴께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ㅠㅠㅠㅠ 2009.06.06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착할거같고 열심히 하던 사람이; 사람인지라 가끔 예민할때두 있고 그런건데
    그러면 막 진짜 주변에서 뭐라하구 ㅠㅠㅠㅠ 가끔 욕한마디 하면 과민반응하고 ㅠㅠㅠㅠㅠ
    근데 나보다 못되게 구는 사람이 가끔 착한짓하면 다들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그런거볼때마다 허탈..ㅠㅠㅠㅠ 근데 인상이 완전 착해서 저도 ㅠㅠ

  3. 만인의여인 2009.06.06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꽤 잘 웃는 편입니다,,
    억지로 웃는것도 있지만 진짜 저는 사소한것도 웃겨서 박장대소 하는 스탈이지요..
    저도 남들은 성격좋아보인다 약간 호감형이란 말도 종종듣지만
    때로는 남자꼬신다 헤프단말도 듣습니다..
    그리고 하도 웃어서 아직 이십댄데도 강부자란 말 듣습니다,,
    그만큼 팔자 주름이 심하다는거,,

  4. 흠... 2009.06.06 1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쁜건 기쁜거고 슬픈건 슬픈거지 뭘 숨기고 살어? 기쁘지도 않은데 억지 웃음 짓는 자체부터가 가식적인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듦. 세상이 가식적인(?) 인간을 원하고 또한 좋아들 하니깐... 법과 윤리, 사회적인 관념 등은 강자가 만들어낸 하나의 규칙일 뿐... 그것들을 잘 따르는 것이 과연 소위 말하는 착한 사람들의 행동일까?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강자가 만들어낸 규칙에 성실히 잘 따르는 한 명의 꼭두각시일 뿐... 저 또한 여태껏 그렇게 살아왔구요. 오히려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고 사는... 자기 기분 내키는 대로 사는 그러한 사람들이 오히려 진정한 착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5. ^ㅁ^ 2009.06.06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초큼 다른 경우지만 원래 잘 안웃고 무뚝뚝한 성격인데다가 무표정하게 있으면 약간 무서운 얼굴형이라 정말 그냥 생각할게 있어서 가만히 있으면 '무섭다' '화난거 같다' '차가워 보인다' 라는 말을 하도 많이 해서 아무것도 아닌 일에 웃어주고 , 웃어주고 하니까 넌 항상 생글생글 웃고 있어서 좋아 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럴때면 가끔 그냥 조용히 혼자 있고 싶을때도 표정에 신경을 쓰게되고 정말 스트레스예요 ..ㅋ

  6. 님~ 저와 완전 같은......데요? 2009.06.06 1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요.....어쩔때는 친구들이 화 좀 내라고 그래요... 너무 웃지만 말고.....ㅋㅋㅋㅋ저도 어쩔때 너무 웃으면 만만해 보일거 같아서 덜 웃으면 주위사람들이 화난줄 알고.....
    ㅋㅋ하지만 이 장점아닌 단점을 살려서 제 꿈은 승무원이랍니다.

  7. 나야 2009.06.06 1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저래요!!! 저도 잘 웃는 편이고 주변친구들한테 물어보면 첫인상이 착하다. 라고 대부분이
    말해주는 편인데... 그냥 잠깐 멍때려도 주변 사람들은 "사납다. 무섭다. 기분안좋냐.."
    등등의 질문을 던지죠...ㅜㅜ

  8. 우와 2009.06.06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공감!! ㅠㅠ
    저두 얼굴이 항상 웃는 상이라 아지기님의 기분 너무 공감합니다!!ㅠㅠ
    가끔 친구에게 사과를 해도 웃는상이라 친구가 놀리는 줄 알고 되려 더 화낼 때도 있지만!
    웃는상이..좋은거죠??

  9. 2009.06.06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whywhy.tistory.com BlogIcon 아지기_ 2009.06.09 1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보다 한수 위인 것 같네요..^^
      그래도 jiakim님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힘을 얻는 것 같네요..그 분들도 jiakim님께 항상 감사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0. 빠삐뇽 2009.06.06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런데ㅠㅠ
    읽는 내내 공감했어요ㅠ
    제가 이제 고1인데..
    엄마한테나 친구들한테 그런소리 많이 들어요ㅠ
    무표정하게 있으면 무슨일 있냐 던가
    화난거 있냐구.. 그런소릴 들으면 가만있다가도 짜증이 나죠ㅠ

    이 글 퍼갈게요ㅠ..너무 공감되서..

    • Favicon of https://whywhy.tistory.com BlogIcon 아지기_ 2009.06.09 1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도 주위에 빠삐뇽님 걱정해주시는 분이 많나 보네요.
      감사한 일이네요..^^
      빠비뇽님을 생각해주는 팬을 위해서 가끔 미소 한방 날려주세요~^^

      참..펌은 출처만 밝혀 주세요^^

  11. 까만고양이 2009.06.06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막 공감이에요....
    저두 그러거든요...
    어이 없어두 웃구, 아파도 가끔 웃음이 나오구..
    막 그러니까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 같아요..
    게다가 눈이 작아서 웃으면 아예 없어지는.. 그런 아픔이 또..
    저두 포커페이스가 되고 싶어요....

  12. 녹차 2009.06.06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제가 잘 웃는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은 사나울것 같다고 왠만하면 안건드려요...ㅋㅋ
    그래서 포기...

  13. 항시 2009.06.06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소에 무표정포커페이스였다가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어느샌가 웃고있더라구요
    덕분에 욕 많이 먹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조용히 있는 타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까.............
    그러다보니까 사람들이 관심도 안가져줘요...
    뭘해도 말이져...
    주변사람들이 걱정이라도 해주는게 어딘가요....
    그런거라도 좀 느껴봤으면 좋겠습니다
    우울해 미칠거같은 요즘 나날에 댓글들에 염장....? 이랄까 슬프게도 가슴이 찔려와서
    글 하나 남겨봅니다..

    • Favicon of https://whywhy.tistory.com BlogIcon 아지기_ 2009.06.09 1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웃음은 행복한 걸로 배웠는데..
      사람들의 고민들을 보면 꼭 그런 것 같지는 않아요.

      그래도 웃을 일이 많아야 행복하니..
      님도 우울의 양 보다 웃음의 양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14. 마루 2009.06.06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잘 웃고 다녀요, 실은 성격이 이리저리 나서는 활달한 성격이 아니라서 웃기라고 하자 라고 생각하며 살거든요.

    웃으면 사람 인상이 참 좋아지죠. 그리고 잘 웃고 다니니 어떻게 해야 이 8개가 보이도록 예쁘게 웃는지, 눈꼬리가 어떻게 접히는지 잘 알죠.

    그런데 단점은 안 웃으면 주위 사람들이 '너 안 좋은 일 있어?'라고 말하거나,
    남자 꼬시는 줄 압니다ㅡ.ㅡ

    잘 웃고 다니니 성격이 헤픈?줄 아나봐요-_-;;;

  15. MataHari 2009.06.06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남들이 웃겨주면 금방 웃습니다.
    별 거 아닌 거에도 빵빵빵 터지는 타입이라 상대방 입장에선
    개그하기가 좋죠-_-;;;;;;

    그런데 평상시엔 다소 무표정하고
    좀 집중한다 하면 인상을 팍 쓰며
    길거리를 나다닐 땐, 특히 뭘 타고 있을 땐(버스or자전거) 또 인상을 씁니다.
    심지어 잘때도 인상쓰고 잡니다.....................

    제 나이 이제 바야흐로 질풍노도의 시기가 마무리되는 방년 18세,
    주름을 걱정하고있습니다................................................ㅠㅠㅠ

  16. BlogIcon 아스카리스 2010.04.13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시절엔 참 많이 웃었고 얼굴이 납작해지도록 웃었는데...
    사춘기를 지나 19세가 된 지금은 얼굴이 어두워지고 웃어도 비열해보이더라구요.

    남에게 배신당함이나 이용 당함 그런 부정적인 과거사가 많아서일까요.


    마냥 착한건 참 안좋겠죠? 적당히 착하고 좀 못되야할까요? 궁금해요...
    써놓은 네이버 메일루 ^^ 알려주세요. 두 가지 중 어떻게 살아야 할지요...

    요즘은 가족과 인생을 논 할 만한 인생의 친구들이 있어 웃고 울어요. 그 외에 사람들과 있으면 웃는 웃음도 어두워지고 억지 웃음도 힘드네요^_ㅜ

  17. Favicon of http://www.oilmillplant.com/ BlogIcon oil extraction machine 2011.12.13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18. Favicon of http://www.mapletowers.com/index.php?showuser=5453 BlogIcon car insurance quotes mn 2012.04.17 1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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